㈜아이존아이앤디(대표 김병철)는 늘어나는 태블릿 메뉴판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다기능 태블릿 메뉴판 거치대 ORDER 시리즈를 개발, 출시했다.

아이존아이앤디가 선보인 ORDER 시리즈는 ORDER-1, ORDER-2, ORDER-2 PLUS 등 태블릿PC 사이즈에 따라 10인치~13인치까지 다양한 여러 타입의 모델을 동시에 출시한 상태다.

해당 모델들은 키오스크 태블릿 거치대를 사용하는 매장에서 태블릿을 안정적으로 거치하면서도 주 사용자인 고객이 보는 시야각을 높이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실제로 요식업 매장의 매출은 증가해도 노동력 부족으로 손님을 다 받아내지 못하는 것이 현 상황인데 이에 따라 태블릿 메뉴판으로 인력난을 대체하는 점주들이 증가하고 있고 향후 이런 매장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값비싼 태블릿을 보호, 거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개성적인 테이블오더 전문 브라켓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금번 ORDER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

이를 활용하면 점원 없이 메뉴를 고르고, 결제까지 하면 알아서 음식을 가져다 주는 주문시스템을 도입하는 최근의 음식점 트렌드에 맞춰 보다 유려하게 음식주문용 태블릿PC를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에 따라 UI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대부분 태블릿PC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도 해 활용범위는 넓다.

김병철 대표는 "인건비와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외식업 시장의 무인화가 변화되는 키오스크 시장에 튼튼하고 안정적인 태블릿 및 모니터 맞춤형 브라켓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https://www.itbiznews.com)